솔직히 저는 이책이 나온지 상당히 후에 사게되었지만 재미는 해리포터에 뒤쳐지지않더라고요.
솔직히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책을 읽으면 친구들이 몰려올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표지였지요.
책의 내용이 해리포터와는 다르게 시리즈가 완벽히 이어져있기때문에 동떨어진느낌이 안나서 좋았어요.
캐릭터들의 이름도 정말 개성만점이고,해리포터보다 훨씬 범위가 넓고 새로운 세계도 많았죠.해리포터는 머글들의 세계인 지구에서 산다면 타라덩컨은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내용이 전개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설정은 패밀리어였는데요.동물이 주인을 직접 선택하고 교감할수 있다는것이 마음에 듭니다. 해리포터에는 부엉이나 두꺼비,고양이가 있었지만 그냥 애완동물일 뿐이죠.하지만 타라덩컨에서 패밀리어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답니다.
그리고 주문도 너무 인상깊었어요.해리포터때는 한창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같은 주문을 외워야했지만 타라덩컨에서는 생각만으로도 할수있고 주문도 별로 어렵지않은 서술적문장이더라고요.
그리고 순수청년 로빈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드라고쉬가 스네이프랑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스네이프는 6권에서 볼드모트쪽으로 돌아섰잖아요.하지만 드라고쉬는 그렇게까지 타라덩컨을 미워하는것같진 않던데요.
시간이 없어서 더는 못쓰겠네요.아직 할말이 많은데...
하지만 저는 제가 그동안 모은 용돈 탈탈 털어 샀어도 절대 후회안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면 절대 후회안하실거에요.글씨도 꽉꽉 차있고 내용도 꽉꽉차있고 표지도 너무 예쁘니깐요.
절대 후회안해요.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인상깊은구절]로빈은 말했다.
"난 아더월드의 크레디트-무트를 몽땅 다 준다고해도 타라와 바꾸지 않겠어.타라는 내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이야.타라는 의롭고,다정하고,재미있고,섬세하고,품위있고,똑똑하고,또..."
그러자 칼은 눈을 게슴츠레 뜨면서 짓궂게 말을 이었다.
"또 귀엽고,멋진 쪽빛 눈이며 예쁜 얼굴이며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지?"
로빈은 스스로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응,바로 그거야!"
황홀경에 빠진 미소가 로빈의 얼굴에 번졌다.
"금발에 섞인 흰 머리털은 그 아름다움의 절정이야."
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흥분시킨 타라 덩컨 2탄! 프랑스에서 6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면서 짧은 시간에 4만 부가 팔려나가는 선풍을 일으켰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에서 영감을 얻어,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아더월드라는 마법의 행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타라덩컨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2편에서는 살인죄로 고소된 친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악마의 s재판관을 손에 넣어야 하는 타라덩컨의 마법세계로의 모험이 펼쳐진다.
11장 림보 왕국의 재판관
12장 알현
13장 황실의 수치
14장 뱀파이어와의 살인
15장 영혼 약탈자
16장 하얀 영혼
17장 포로들
18장 용들의 전쟁
19장 여자 뱀파이어
20장 제국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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