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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국어 3-2 (2017년)


어려운 문제들보다는 기본적 개념의 이해를 중시하기에 아이의 수준에 맞는 적정한 난이도의 문제를 찾다보니 만점왕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문학작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문법적인 요소도 저금씩 나오고 있어서 자칫 어렵게 접근하다가는 국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수 있기에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다만 별책으로 구성된 실전문제 중에서 난이도 문제 부분은 기존 문제들과 난이도 차이가 보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자칫 뒤에 따로 배치되어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재미가 솔솔
2. 띄어쓰기를 잘해요
3. 내용을 간추려 보아요
4. 들으면서 적어요
5. 낱말의 짜임
6. 글에 담긴 마음
7. 감동을 느껴 보아요
8. 실감 나게 말해요
9. 마음을 읽어요

 

등석자 윤문자 공손룡자 신자

하늘이라고 해서 사람에게 후덕하게 해 주는 것이 없으며, 임금이라고 해서 백성에게 후덕하게 해 주는 것이 없으며, 아버지라고 해서 아들에게 후덕하게 해 주는 것이 없으며, 형이라고 해서 아우에게 후덕하게 해 주는 것이란 없다.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하늘이라고 해서 발려의 지독한 병의 기운을 막아 주거나 요절하는 사람을 살려 주거나 또는 착한 사람은 반드시 장수하도록 해 주는 것이 없다.만화제방萬花齊放 백가쟁명百家爭鳴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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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비평 175호(2017년 봄)

나직하게 말해본다. 봄이 왔다고. 아파트 화단가 나뭇가지 끝에 꽃망울이 피어올랐다. 서로를 위로하듯 사진을 찍어 소식을 전했다. 작은 화면으로 봄의 기운이 전송됐다. 우리는 잘 건너왔다고 금요일 밤, 한 시간째 오지 않는 통닭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봄이 왔네. 오지 왜 안 와? 그러게 말이야. 이 계절의 시작은 『창작과 비평 175호 2017년 봄』으로 열기로 한다. 목차를 열어보고 우선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으로 마음은 달아오른다. 황정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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