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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과학으로 많은 생활의 편리를 매일 누리면서도 과학을 어려워하는 것을 넘어 적대시하는 것을 종종 본다.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이제껏 알던 것들을 부수는 과학의 혁신성에 대한 반발 심리도 있다고 생각한다. 폐해를 거론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그것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운용하는 방식의 문제다. 과학은 인간에게서 나왔고 인간을 위한 삶의 방법이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故 칼 세이건(1934~1996)의 뜻은 마이클 셔머에게도 이어졌다.“10년 전 칼 세이건의 강의 “회의주의가 짊어진 부담”은, 지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방황에 빠져 있던 내게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회의주의 학회, 〈스켑틱〉,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결국 칼 세이건이 불어넣어 준 영감 덕분이며, 회의주의와 과학의 가능성들에..
A Song of Ice and Fire, Book 4 : A Feast for Crows 까마귀들을 위한 향연이라는 제목과는 사뭇 다르게(물론 도시가 얼마나 황폐해졌는지 곳곳에 나오지만, 그런 내용은 3편에도 나왔었다), 내용에서는 거대한 전투씬들 보다는, 주로 여자 조/주연들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된 인물들은 Brienne, Cersei, Arya Stark, Sansa Stark, Sam, Jame Lannister, Asha Greyjoy들로, Jon snow, Tyrion, Bran Stark, Daenerys의 이야기들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3권에서 진도를 많이 진행하셔서 그런지, 이번엔 굉장히 느리게 진행된다. 전체적으로는, 수많은 인물들이, 여러 환타지 요소들과 결합해서 어떻게 마지막을 정리할까 궁금하지만, 이미 중요한 인물들을 죽음으로 정리한 터라, 북벽의 Whi..
멘사 스도쿠 플래티넘 (고급) 아부지가 평상시에 스도쿠 좋아하셔서 심심하실 때푸시라고 사드렸는데그자리에서 5개를 걍 볼펜으로 한 번에 푸셔서 좀 김빠졌어요;원하던 그림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죠ㅎㅎㅎㅎ;제목이 거창해서 낚인기분..이 살짝 들었었지만즐겁게 푸시는 거 보니까 저도 좋네요ㅎㅎㅎ군더더기 없이 문제가 잔뜩 실려서 좋은것 같아요.책도 두께에 비해 가벼운 것 같아요.멘사 스도쿠 플래티넘 은 멘사 스도쿠 시리즈의 네번째 책으로, 고급 레벨의 문제 26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책 안에서도 다시 ‘STANDARD 부터 ‘PREMIUM 레벨까지 4단계의 난이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초중급 수준의 문제들로는 만족할 수 없는 퍼즐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전세계 퍼즐러들의 올림픽 월드퍼즐챔피언십(WPC), 구글 U.S 퍼즐챔피언십 등에서 출제 위..